| 제목: [칼럼] 여성탈모 고민이라면, ‘헤어라인교정’ 모발이식 수술 고려해볼 수 있어 |
| 작성일: [2019-08-13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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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모가 중년의 남성들에게만 찾아온다는 것도 옛말이다. 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,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내원한 환자 21만 명 가운데 여성 탈모환자는 약 9만 5천여 명으로 절반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. 이는 여성들도 더 이상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.
이처럼 탈모가 고민인 여성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넓은 이마, 안면윤곽 개선을 위해 ‘헤어라인교정’ 모발이식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. 헤어라인교정은 말 그대로 헤어라인을 정리하고 교정하는 수술로 이마면적을 줄여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들 수 있고, 전체적인 얼굴비율을 살려 나이가 어려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
헤어라인은 위치 및 모양에 따라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. M자형의 탈모로 각진 헤어라인을 둥글게 만들고 싶거나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밑으로 낮추길 바라는 이들이라면 모발이식을 통한 헤어라인교정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.
헤어라인교정수술은 보통 후두부에서 채취한 모발을 앞쪽 헤어라인에 이식해 이마 부위 및 모발이 고르게 분포하지 못한 부위의 헤어라인을 정리해준다. 일반 모발이식에 비해 헤어라인은 눈에 잘 보이고,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는 곳이므로 정교한 디자인과 함께 자연스러움이 수술의 만족도를 결정할 수 있다.
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헤어라인교정수술 진행 시 이마 라인은 물론, 측면까지 두루 생각해 디자인되는 것이 바람직하며, 개인의 얼굴비율, 이마 각도 등에 맞게 수술할 수 있도록 헤어라인 모발이식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아야 한다.
삭발 및 절개 없이 수술을 진행하는 만큼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고도의 기술력과 섬세함이 발휘돼야 하는 수술이다. 인터넷에 있는 정보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직접 병원을 내원해 숙련도 있는 의료진과1:1 맞춤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.
사람마다 다른 모발 굵기, 밀도, 방향, 깊이, 잔머리 여부 등을 꼼꼼히 진단하여 수술하고, 수술한 후에 개인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모낭염이나 출혈에 대한 부작용 등 수술 후 주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줄 수 있는 곳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.
글 : 신사역 이규호모아름모발이식의원 이규호 원장
출처 : 뉴스포인트(NewsPoint)(http://www.pointn.net)
원문보기: http://www.pointn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4021
